▲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 주관한 행복 대중교통 디자인 공모전에서 김요환씨의 작품 프리패스LRT 가 7일 대상에 선정됐다.     © 사진=한국철도기술연구원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은 행복 대중교통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해 운행시간 단축과 친환경 차량이란 주제를 가장 잘 소화해 미래 도시철도의 모습을 형상화한 김요환씨의 작품 프리패스(Free Pass LRT) 를 선정하고 대상인 국토교통부장관상과 상금 1천만원을 지급한다고 7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미래의 도시 대중교통 수단 디자인을 발굴해 환경과 대중교통의 대한 이미지 개선을 위해 철도기술연구원이 국토부, 산업기술연구회, 국회 국토교통위가 함께 개최했다.

또한 이해륜씨의 작품 듀얼 모드 비히클 버스레일(Dual Mode Vehicle Busrail)이 금상인 산업기술연구회이사장상과 상금 500만원이 지급된다.

이 공모전 시상식과 수상작 전시회는 오는 8일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리는 한편 은상(2명), 동상(5명), 특선(22명) 수상작은 향후 기능성, 실용성을 보강해 새로운 대중교통 수단 개발에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뉴스/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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