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 박주환 기자]엔더스 게임 대세는 우주다. <스타트렉 다크니스><그래비티><토르: 다크 월드> 잇는 2013년 마지막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이다.
 

2013년, 우주를 배경으로 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극장가를 장악했다. 인류의 모든 것을 건 최후의 우주전쟁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 J.J. 에이브럼스 감독의 대작 <스타트렉 다크니스>,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SF 재난 드라마 <그래비티>,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토르: 다크 월드> 등이 그 주인공이다.

개빈 후드 감독, 해리슨 포드, 아사 버터필드, 헤일리 스테인펠드, 비올라 데이비스, 아비게일 브레스린, 벤 킹슬리 배우, 데이지엔터테인먼트 수입 롯데엔터테인먼트 배급 우주를 배경으로 한 초대형 블록버스터들의 스크린 점령한다. 

<스타트렉 다크니스> <그래비티> <토르: 다크 월드>의 흥행을 이을 <엔더스 게임>2013년의 마지막 초대형 블록버스터 탄생 예고했다.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에 대한 관객들의 관심은 현실을 넘어 새로운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우주로 향하고 있다. 40년 동안 명성을 이어온 흥행 시리즈 <스타트렉 다크니스>를 비롯 언론과 관객의 극찬을 받고 있는 <그래비티>, 우주의 질서를 재정립하기 위해 나선 영웅 스토리 <토르: 다크 월드> 등 그야말로 광활한 우주를 배경으로 관객들의 상상력을 만족시키는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이 관객들의 지지를 받으며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이들 영화들의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우주 배경의 영화가 대세라는 점을 입증할 또 한 편의 초대형 블록버스터가 있다. 미국 개봉 당시 원작의 정교한 스토리와 거대한 스케일을 성공적으로 구현했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초대형 블록버스터 <엔더스 게임>이 그 주인공이다.

지구를 공격한 외계 종족 ‘포믹’에 맞서 인류를 구할 단 한 명의 영웅으로 선택 받은 소년 ‘엔더’의 이야기를 그린 <엔더스 게임>은 혹독한 훈련과정을 거쳐 최고의 지휘관이 되는 ‘엔더’의 성장스토리 속에 전쟁의 필요성을 묻는 진중한 주제까지 녹여내고 있어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의 탄생을 기대하게 한다.

또한, 광활한 우주 공간에서 펼쳐지는 무중력 훈련 장면이나 상상 이상의 비주얼로 완성된 우주 전쟁 장면은 지금까지의 SF 블록버스터를 능가하는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전 세계적인 흥행 성공을 거둔 <스타트렉 다크니스>와 <그래비티> <토르: 다크 월드>에 이어 압도적인 비주얼과 통쾌한 전율로 SF 초대형 블록버스터의 진가를 선보일 <엔더스 게임>에 관객들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미국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설적인 원작을 완벽히 부활 시켰다는 호평을 받고 있는 <엔더스 게임>은 12월 개봉, 2013년의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줄거리 [Synopsis]지금 이기지 못하면 영원히 승리할 수 없다. 외계 종족 ‘포믹’의 공격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은 뒤 우주함대를 결성한 인류는 지구를 지켜낼 단 한 명의 영웅으로
뛰어난 지능과 천재적 전략을 지닌 '엔더'를 선택한다.

외로움과 고통을 이겨내고 철저한 훈련과 시뮬레이션 전투를 통해 우주함대 최고의 지휘관으로 성장한 엔더.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인류의 미래가 걸린 최후의 우주전쟁,이길 것인가? 지배당할 것인가, 모든 것을 건 최후의 우주전쟁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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