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만 281건으로 2006년 이후 같은달 최고
이는 8.28대책 이후 주택 수요자의 매수심리 회복 등으로 9월 이후 거래량이 전년동월대비 비교적 크게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0월 거래량으로는 2006년 이후 최고치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에서 전년동월대비 70.4% 증가했다. 서울은 전년동월대비 72.3% 늘었고, 강남3구는 41.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유형별로 아파트 거래량이 전년동월에 비해 45.3% 증가해 단독·다가구(+11.4%), 연립·다세대 주택(+19.6%)보다 증가폭이 큰 것으로 파악됐다.
전국의 주요 아파트 단지의 실거래가격은 서울 강남권 재건축 단지, 수도권 일반단지 및 지방 주요단지 등에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주택 거래량 및 실거래가에 대한 세부자료는 온나라 부동산정보 포털(www.onnara.go.kr) 또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 홈페이지(http://rt.molit.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신영수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