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더십 부분 대상, 열악한 도시기반 환경에 대한 극복의지와 리더십으로 높은 평가 받아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주관하고 국민일보, TBS교통방송 등 언론기관에서 후원한 「제1회 자랑스러운 지방자치단체장 평가」에서 리더십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 구민과 함께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 김윤수 기자

이번 자랑스러운 자치단체장 시상은 풀뿌리민주정치를 구현하고 지방자치제도를 성숙시키고 지방자치를 리드하는 단체장 중 국가와 지역주민을 위한 도전정신과 행정 업무가 탁월한 자치단체장을 발굴하기 위해 제정했다.

엄격한 심사를 위해 선정위원회는 국내 최고의 교수진과 전문가들로 구성해 심사했다.

또 이번 시상을 주관하는 도전한국인운동본부는 반기문 UN사무총장, 김용 세계은행 총재, 석창우 국내 의수화가 등을 우리나라를 빛낸 '도전 한국인'으로 선정해 시상하기도 했다.

▲ 이재만 대구 동구청장     © 김윤수 기자

이번 대상을 수상한 이재만 동구청장은 민선 4기 이후 열악한 도시기반 환경에 대한 극복의지와 강력한 리더십을 바탕으로 구정업무를 본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선5기 주민과의 약속한 구청장 공약사업들이 94%의 높은 이행률을 기록하고 있는 점, 공정한 실적과 성과에 기반한 인사제도인 실적가점제와 격무, 기피부서 가점부여 등 직원들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한 점, 중앙정부를 상대로 한 적극적인 국비확보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이재만 동구청장은 "구정을 운영하면서 여러 위기가 많았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우리 지역의 역량을 높여 나가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며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었던 것은 35만 구민과 관내 공무원 모두의 한결같은 성원과 격려 덕분이며 앞으로도 동구의 창조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중앙뉴스 김윤수기자 ysnewsbox@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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