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골고루 배출

[중앙뉴스 윤지현 기자] 2014학년도 수능 만점자가 네티즌 사이에 화제다.
전국 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수능 만점자는 서울 전남 대전 지역에서 각각 2명, 광주와 경남 지역에서 각각 1명씩 배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 영역 만점을 받은 광주 서석고 유규재군.    
서울에서는 중동고에서 2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대전에서는 괴정고와 대전외고에서 각1명, 전남에서는 목포홍일고와 장성고에서 각 1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광주에서는 서석고에서 1명, 경남에서는 창원 문성고에서 1명의 수능 만점자가 나왔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2014학년도 수능 등급컷에 따르면, 1등급 커트라인(수능 등급컷)은 국어 A형 128점, 국어 B형 127점, 수학 A형 137점, 수학 B형 132점, 영어 A형 129점, 영어 B형 129점으로 나타났다.

사회탐구 영역의 한국사, 경제, 세계사 1등급 커트라인(수능 등급컷)은 표준점수 최고점인 64, 64, 66점이었다.

수능 만점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능 만점자, 대단하네” "수능 만점자, 당신들이 갑이다” “수능 만점자, 수고하셨습니다”“수능 만점자, 각 지역마다 있네” “수능 만점자, 얼마나 좋을까”등의 반응을 보였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