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결혼식을 올린 배수빈(37)이 몰디브로 허니문을 다녀왔다. 배수빈은 그 동안 인기 드라마 ‘비밀’에 출연하던 관계로 ‘꿈 같은 허니문’을 미루어 왔었다.

신부에게 완벽한 허니문을 선물하기 위해 그가 선택한 허니문 지역은 ‘몰디브’였고 100여개의 몰디브 리조트 중에서 최종으로 선택한 리조트는 ‘더 레지던스 몰디브’ 리조트이다.

몰디브는 다른 지역과는 다르게 환상의 산호섬에 리조트가 있다. 산호섬 위에 럭셔리한 디자인으로 꾸며진 빌라들이 허니문들의 프라이버시를 완벽하게 보호해준다.

‘더 레지던스 몰디브 리조트’는 세계에서 제일 크고 깊은 환초를 자랑하는 가푸알리푸(Gaafu Alifu) 속 팔루마푸시(Falhummafushi) 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말레국제공항에서 남쪽으로 약 380Km 떨어진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 공항인 쿠두공항에 도착, 스피드 보트로 7분 정도 이동하면 된다. 총 94개의 호화로운 빌라들로 이루어진 ‘더 레지던스’는 아늑하고 평온한 분위기 속에 둘러 쌓여있고, 각 빌라마다 개인 전용집사가 배정돼 있어 ‘6성급’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배수빈이 선택한 ‘Two bedroom water pool villas’는 투베드룸 워터풀빌라로 전체 사이즈가 282제곱미터이다. 평으로 환산한면 85평이 넘는다. 리조트에 단 4채 밖에 없는 아주 특별한 빌라이다.

이 풀빌라에는 5미터, 9미터 사이즈의 전용 풀이 있고, 욕실 유리를 통해서 바다를 보면서 목욕을 즐길 수 있다. 대형 선덱에서는 인도양의 신선한 햇빛을 받을 수 있다.

‘더 레지던스 몰디브’는 식사에서 그 가치가 더 높이 평가된다. 비치에서 펼쳐지는 프라이빗 다이닝이나 둘만의 객실에서도 언제든 둘만의 식사가 가능하다. 아름다운 몰디브 바다를 바라보면서 즐기는 다이닝이라 생각만해도 환상적이다.

물 위의 팔루마레스토랑에서 즐기는 식사는 단지 배고픔을 달래기 위한 메뉴가 아닌 진정한 맛의 향연이 펼쳐진다. 또한 더 레지던스 몰디브는 아침 조식까지도 알라카르테 코스메뉴로 제공된다. 금방 구워낸 빵과 아침의 입맛을 돋우는 신선한 주스, 과일이 제공되고 자신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적도에 가까이 위치한 더 레지던스는 산호와 물고기들의 천국이다. 적도를 흐르는 난류와 한류가 만나는 곳으로 다양한 물고기가 서식하고 신기한 산호가 군락을 이루고 있다.

더 레지던스의 스파센터(THE SPA BY CLARINS)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클라린스가 운영된다. ‘자연미학의 선구자’로 익히 알려져 있는 클라린스 스파의 제품들은 식물기원의 유효성분에서 추출된 제품들이다.

스파센터는 육지와 떨어져 있어, 무지개 빛깔 산호초와 심화수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총 여섯 개의 부속건물들과 함께 미용실로 구성돼 있는 스파는 전반적인 피부 관리를 제공하며 몸과 마음을 정화시켜준다.

전 세계의 유명 연예인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다른 몰디브 리조트에서 경험해보지 못한 특별한 것이 있기 때문이다. 한편 더 레지던스 몰디브는 무료룸 업그레이드와 식사 업그레이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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