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하춘수)은 DGB사회공헌재단을 통해 6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관장 변창식)을 방문해 2013년 대구시민운동장에 설치한 ‘DGB 사랑의 홈런존’을 통해 조성된 성금을 전달했다.


오른쪽 앞쪽부터 대구은행 김대유 부행장,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변창식 관장, 대구사회복지협의회 배기효 회장. 오른쪽 뒤쪽부터 삼성라이온즈 우동균 선수, 박한이 선수

‘DGB 사랑의 홈런존’ 성금은 대구시민운동장 야구장 내에 대구은행에서 설치한 가로 12m 크기의 사랑의 홈런존으로, 삼성라이온즈 선수가 홈런을 칠 때마다 1백만원의 기금을 출연해 선수격려금(50만원)과 이웃사랑성금(50만원)을 조성되며 2012년까지 26백만원의 기금을 조성해 지역 내 사랑나눔성금으로 사용했다.

올해 성금전달 행사에는 프로야구 최초 통합 3연패를 달성한 삼성라이온즈의 박한이, 우동균 선수가 참석해 아동들에게 사인행사와 기념사진촬영 등의 깜짝이벤트를 진행해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안겨줌으로서 성금전달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DGB금융그룹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 12만장 과 4,400Kg의 김장 나눔행사, 구세군 자선냄비 이웃사랑성금전달을 갖는 등 사회곳곳의 소외계층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하춘수 이사장은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해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며 "지역 곳곳에 도움을 주는 ‘행복을 만들고 나누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도록 사회공헌활동에 더욱 힘써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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