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톡 "불편을 드려 죄송합니다"정확한 원인 파악 중"



올해에만 4번 접속장애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에서 일어난 접속 장애가 약 1시간 반 만에 모바일과 PC버전 모두 정상화 됐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9일 오전 8시 50분부터 시작된 접속 장애(메시지 전송 오류, 접속제한)가 조금 전 정상화 됐다고 알렸다.

카카오톡 관계자는 정확한 복구 시각과 장애 원인에 대해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아직까지 카카오톡 오류에 대한 정확한 원인은 공개되지 않은 상태다.

카카오는 이날 오전 8시 30분 경부터 10시 30분까지 약 2시간 가량 카카오톡과 카카오 스토리 등 주요 서비스들이 원인 불명의 오류 사태로 진통을 겪었다.

현재 메신저뿐 아니라 '카카오 페이지'와 등 카카오가 제공하는 타 서비스도 정상화됐다. 카카오톡의 국내외 가입자는 1억 명이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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