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상 가장 심각한 학폭. 왕따, 이제 다시 일기가 대안으로 떠올라
경쟁, 이기심, 출세만 강요하는 가정과 학교가 우리아이들을 꿈없는 벼랑으로 내몰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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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인추협, 대표 고진광)은 어려서부터 스킬(스펙)개발보다 인성(품성)교육이 중요하며 “일기쓰는 아이는 비뚤어지지 않는다” “일기쓰는 아이는 남을 배려하고 존중한다”는 철학을 가지고 ‘95년부터 ’사랑의일기쓰기운동‘과 사랑의일기큰잔치(시상식)을 벌여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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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특히 이제 다시 ‘일기쓰기’가 학폭해결과 인성교육의 대안으로 대두되는 시점에서 14일 서울과 21일 사랑의일기연수원에서 개최된 2013사랑의일기큰잔치는 아이들을 참되고 올바르게 인도하고 새로운 미래의 꿈과 희망을 심어준다는 측면에서 각별한 의미가 있다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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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오늘행사는 지금까지의 실내행사와는 달리 야외잔듸밭에서 진행되었는데 지난밤에 내린 순백의 설경과 사방의 모닥불, 그리고 한켠에서 정성속에 삶은 세종나눔봉사단의 국수등이 강추위속에서도 기꺼이 발걸음을 한 학생, 학부모, 교사 500여명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기에 충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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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장관상, 교육감상, 도지사상, 시장상, 의회장상등 정부기관장상을 포함한 시상식, 3천여명의 초.중.고생의 원본일기기증식, 일기박물관과 꿈의방 공감투어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는데 ,
내빈으로 참석한 새마을문고중앙회 오흥배회장은 안전행정부상과 대전광역시장상을 전수하면서 “전국적으로 사랑의일기가 다시 희망의 바람되어 학폭과 왕따없는 행복한학교만들기. 거기에 우리 어른들이 앞장설것‘임을 설파하기도 했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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