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지부(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회장 이원섭)는 지난해 12월 16일 일일찻집
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을 9일 오후 김해시청을 방문하여 불우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김맹곤김해시장에게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원섭 회장은 인터뷰를 통해 지난해 불경기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어려운 이웃에 써달라는 전체 회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사)전국고용서비스협회 김해지부에서는 2010년부터 4년째 불우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 김해/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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