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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저금통 54개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어린이집에서 어린이날 선물로 저금통을 나누어 주어 집에서 부모님과 약속을 잘 지켜 받은 용돈을 조금씩 저금하여 마련되었다.
기탁된 성금은 생활이 어려워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북부어린이집 조영인 원장은 “우리 어린이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주위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경험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김해시 김맹곤 시장은 “북부어린이집 원생․학부모․선생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리며, 우리 원생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소중한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중앙뉴스 김해/박미화 기자/bmh234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