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이 8일 대전·충청지역 광역단체장후보와 기초단체장 후보를 승인 의결했다.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대전시장 경선후보자로 단독 등록한 김원웅 전 의원을 대전시장 후보자로 추천키로 의결했다.  최고위원회는 대전 동구청장에 양승근, 서구청장에 장종태, 유성구청장에 허태정 후보를 각각 승인 의결했다.  또 충청남도 기초단체장 후보자로는 아산시장에 복기왕, 서산시장에 신준범, 논산시장에 한명선, 연기군수에 홍영섭, 부여군수에 윤경여, 서천군수에 나소열, 청양군수에 한상돈, 홍성군수에 김용일, 당진군수에 김건 후보를 단수공천했다.  <사진 김원웅 대전시장  후보> 
민주당은 7일 최고위원회에서 6.2 지방선거 대전시장 후보로 김원웅 전 의원을 공천키로 했다.

또 대전시 구청장 선거에는 동구 양승근, 서구 장종태, 유성구 허태정씨를 공천키로 했다고 노영민 대변인이 전했다.

충남도의 시장.군수 후보로는 아산시장 선거에 복기왕 전 의원이 공천된 것을 비롯해 신준범(서산시), 한명선(논산시), 홍영섭(연기군), 윤경여(부여군), 나소열(서천군), 한상돈(청양군), 김용일(홍성군), 김건(당진군)씨가 결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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