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서 가족·친지와 조촐히 치룰 예정

영원할 것만 같았던 '은초딩' 은지원이 오는 20일 하와이에서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전해졌다.

은지원은 지난달 29일 예비신부가 있는 하와이로 극비리에 출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은지원의 가족들은 결혼식 즈음에 하와이로 출국할 예정이다.


 

그 곳에서 은지원은 가족과 친지 만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결혼식을 치룰 것으로 전해졌다. 신혼여행 역시 특별한 계획이 없으며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내는데 의의를 둔 다고.


 

은지원의 예비신부는 은지원이 하와이 유학시절 만난 첫 사랑으로, 은지원이 연예활동을 위해 한국으로 오면서 헤어졌다가 얼마전 12년여만에 재회, 결혼의 결실을 맺게됐다. 축구스타 이동국의 아내인 미스코리아 이수진 씨의 친언니로 화제를 모으기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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