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30일(목) 낮 1시 방송

KTV(원장 김관상)는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오는 1월 30일(목) 낮 1시 우리 시대 가족의 의미와 행복한 가족의 비결을 탐구해보는 특집다큐 『가족, 행복의 재발견』을 방송한다.

설날 아침 온 가족이 한자리에 모이기도 힘들다는 요즘, 과연 가족의 의미는 무엇일까. 핵가족을 넘어 1인가구·기러기부부 등으로 급속도로 재편되고 있는 현대 사회에서, 행복한 가족은 어떤 모습일까.

특집다큐 『가족, 행복의 재발견』에서는 우리 시대 빠르게 해체돼 가는 가족의 현주소를 진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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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다세대주택에 85세 노모부터 2개월 된 아기까지 4대가 함께 사는 대가족과 1~3인가구들이 한데 어우러져 공동주택을 짓고 가족공동체를 만들어가는 '소행주' 가족, 인도네시아 여성과의 결혼으로 이루어진 다문화가족 등, '행복한 가족'을 향한 길을 찾아가는 여러 가족들의 실제 모습을 통해 가족의 근원적 의미를 되새겨본다.

이날 방송에선 행복한 가족에게는 어떤 요소들이 있는지 확인해보기 위해 '행복도 테스트'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분석한 뒤, 테스트 내용을 바탕으로 다시 한 번 사례가족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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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고령부부, 싱글맘 가정, 기러기 아빠 등 가족해체의 대표 사례들을 모아 하나의 가족공동체로 살게 하는 실험을 통해, 가족의 중요성과 아울러 미래형 가족으로 대두되고 있는 '대안가족' 형성에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를 도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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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다큐 『가족, 행복의 재발견』은 끝으로 가족의 행복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중요도를 다시 한번 되짚으며, 행복한 가족을 위해 추진돼야 할 가족정책의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지 가늠해본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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