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가 끝나는 3일 19대 국회의원들이 본회의를 마친 뒤 한자리에 모여 기념 단체 사진을 촬영한다.

여야를 뛰어넘어 국회의원 전원 단체사진을 찍은 것은 1948년 5월 31일 제헌국회(초대 국회) 의원들이 남긴 이후 66년 만에 처음이라고 한다.

66년 만의 ‘인증샷’ 작업을 주도한 정진석 국회사무총장은 “사료적 가치뿐만 아니라 여야 국회의원들이 국민을 위한 화합과 상생의 정치를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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