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등 대한민국 국보급 여배우들의 캐스팅과 함께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40대 여성의 성과 사랑에 대한 현실적 공감과 로망을 동시에 그려내 주목 받고 있는 <관능의 법칙> 명필름 제작,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배급, 권칠인 감독,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 주연 세 여배우가 모두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평행이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관능의 법칙>은 꽃보다 화려하게 만개하는 절정의 40대! 지금이 어느 때 보다 제일 잘 나간다 믿는 골드미스 ‘신혜’, 도발적 주부 ‘미연’, 싱글맘 ‘해영’, 뻔뻔하게 밝히고 화끈하게 즐기며 일도, 사랑도, 섹스도 여전히 뜨겁게 하고 싶은 세 친구들의 솔직한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관능의 법칙>을 통해 뜨거운 만남을 가진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 여배우 사이에 존재하는 평행이론이 또 한번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엄정화는 <몽타주>(2013)로, 문소리는 <바람난 가족>(2004)으로, 조민수는 <피에타>(2012)로 각각 대종상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것.

<관능의 법칙>에서 연하남의 애정공세에 오랜만에 가슴이 뛰기 시작하는 골드미스 ‘신혜’역으로 돌아온 엄정화는 <결혼은 미친짓이다>(2003)로 최우수 연기상을 수상한데 이어, <오로라공주>(2006), <베스트셀러>(2010), <댄싱퀸>(2012), <몽타주>(2013)까지 총 5개의 작품을 통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흥행과 연기력을 모두 갖춘 독보적 여배우로 우뚝 섰다.

남편에게 당당하게 원하는 도발적인 주부 ‘미연’역의 문소리는 파격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해낸 <오아시스>(2002)로 시애틀 국제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데 이어, <바람난 가족>(2003), <가족의 탄생>(2006), <하하하>(2010)로 국내는 물론 해외 유수 영화제의 여우주연상을 휩쓸며 대한민국 대표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과시한 바 있다.

또한 딸 눈치 보며 연애하는 싱글맘 ‘해영’역으로 사랑스럽고 순수한 매력을 보여줄 조민수, 파격 연기를 선보인 <피에타>(2012)로 대종상영화제는 물론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등으로 여우주연상을 거머쥔 그녀는 배우 인생의 전환기를 맞이하며 충무로 중년 여배우 전성시대를 이끌고 있다.

각자의 개성을 드러내며 상대적으로 침체된 여배우들에게 분발을 촉구하는 화제작이 될 것 같습니다”(네이버_cine212722) 등 폭발적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
믿고 보는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 엄정화, 문소리, 조민수의 폭발적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관능의 법칙>은 오는 2월 13일 개봉,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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