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가져

김해시는 2월 6일 오후3시 김해시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도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을 거행했다

이날 발대식에 사업안내와 특강을 통하여 노인들도 일 할 수 있다는 자긍심 고취와 참여 어르신들에게 소속감 및 책임감을 부여하여 소기의 사업성과를 올리기 위한 다짐의 계기를 갖는 시간을 가졌다

노인일자리가 최고의 복지김해시는 일할 의사와 능력이 있는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2003년 3월부터 경남도 최초로 경로근로사업을 시작하였다.

2004년에 그 명칭을 노인일자리사업으로 바꾸어 계속 시행 해 오고 있다. 올해 노인 일자리사업은 환경정비사업과 스쿨존 교통지원사업 등 총 37개 사업에 31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일일 1,672명이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대비해 사업비가 2억원이 늘었으며, 1일 92명이 확대 된 것이다.

김맹곤 김해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이야말로 고령화시대에 최고의 복지라 생각하며, 공공분야 뿐만 아니라 민간분야까지 더 많은 노인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정책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중앙뉴스 김해/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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