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금강산내 남측 자산 동결조치
북, 금강산내 남측 자산 동결조치
  • 최신형 기자
  • 승인 2010.04.1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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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즉각 유감표시...적절하게 대응 시사
 
 
지난 9일 금강산 관광지구내 남측 자산 동결을 통보한 북측이 통보대로 동결조치를 감행하자 정부가 유감을 표시하는 등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북측이 금강산내 남측 자산에 대해 동결 조치를 취함에 따라 남북관계의 경색이 우려된다.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썰렁해진 온정각 지역 전경.     © 뉴시스
현대아산은 13일 오전 북측이 북한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등 북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결'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대상 건물의 열쇠구멍과 출입문에 부착하는 등 동결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동결조치는 남측 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 온천장, 문화회관, 면세점 순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이날 동결조치를 감행하자 정부는 즉각 유감을 표시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는 "북한이 당국간 합의를 위반한채 동결조치를 감행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개탄하고 '동결조치는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정부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또 북한의 동결조치에 우리측이 취할 특별조치는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며 적절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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