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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즉각 유감표시...적절하게 대응 시사 지난 9일 금강산 관광지구내 남측 자산 동결을 통보한 북측이 통보대로 동결조치를 감행하자 정부가 유감을 표시하는 등 남북관계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 북측이 금강산내 남측 자산에 대해 동결 조치를 취함에 따라 남북관계의 경색이 우려된다. 금강산 관광 중단으로 썰렁해진 온정각 지역 전경. © 뉴시스현대아산은 13일 오전 북측이 북한명승지종합개발지도국 등 북측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결'이라고 적힌 스티커를 대상 건물의 열쇠구멍과 출입문에 부착하는 등 동결조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동결조치는 남측 정부 소유의 이산가족면회소와 한국관광공사 소유 온천장, 문화회관, 면세점 순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북한이 이날 동결조치를 감행하자 정부는 즉각 유감을 표시하고 철회를 촉구했다. 정부는 "북한이 당국간 합의를 위반한채 동결조치를 감행한 것은 매우 유감스런 일"이라고 개탄하고 '동결조치는 즉각 철회해야 한다"고 정부입장을 밝혔다. 정부는 또 북한의 동결조치에 우리측이 취할 특별조치는 없지만 상황을 지켜보며 적절하게 대응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최신형 기자 news@ejanews.co.kr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당신만 안 본 뉴스 대법원, 은행 전 직원 707억 공금 횡령···추징금 724억원 징역 15년 확정 대우건설, 일본 JCR서 ‘A-/안정적’ 신용등급 획득 증상없는 ‘잠복결핵감염’, 치료하면 최대 90% 결핵 예방 삼성생명, 1분기 개인 ‘사회공헌’ 관심도 선두…‘교보·흥국생명’ 순 대원씨티에스-딥엑스, AI 솔루션 확산 ‘맞손’ 미사리 조정경기장 벚꽃 나들리 산책 코스 美 노트워디·보컬포인트...한국서 ‘천상의 하모니’ 대법원, 은행 전 직원 707억 공금 횡령···추징금 724억원 징역 15년 확정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주요기사 포스코인터내셔널, 1분기 글로벌 경기침체 불구 견조한 실적 달성 LS 구자은 회장, 고도의 전기제어 기술력으로 에너지산업 혁신 리드해야 현대차, 1분기 판매 100만6767대‧매출 40조6585억‧영업익 3조5574억 KB금융그룹, 1분기 당기순익 1조491억원…전년동기대비 큰 폭 감소 헌법재판소, 유산상속 강제하는 '유류분' 위헌·헌법불합치 결정 對미 투자 서(West)→동(Eas)으로 집중…동부에 물류인프라 확보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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