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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도서관에서 한나라당 김소남 의원 주최로 열린 `정치선진화를 위한 매니페스토 정책선거' 토론회에 참석, 인사말을 통해 "매니페스토 정책선거는 가능한 한 거짓말을 하지 말고, 선거 때 한 약속은 가능한 한 지키자는 뜻"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매니페스토는 결과에도 관심을 가지면서 과정에도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 대표는 이날 낮 성북구 정릉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하고 복지관을 이용중인 노인들에게 인사를 했다.
정 대표는 이 자리에서 "불편함이 없도록 관심을 갖겠다"며 "살기 좋은 나라를 만들도록 열심히 할테니 많이 가르쳐달라"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지난 2007년 대선 기간 특별당비 10억원을 낸데 이어 최근 특별당비 4억원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정 대표측 관계자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버스 교체 필요성 등이 제기돼 특별당비를 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지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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