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 www.hanabank.com)은 4월 1일 하나은행 본점 21층 강당에서 열린 2분기 조회에서 친환경 경영을 선언했다. 이는 신국가발전 패러다임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부응하고 기업시민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함이다.

이번 선언을 통하여 하나은행은 친환경 생활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0.5%의 금리를 감면하는 대출 우대금리 제도 시행한다. 올해 상반기 중 친환경 상품을 개발, 판매를 통해 고객분에게 환경의 중요성으로 알릴 계획이다. 또 친환경 제품 사용, 친환경 점포 운영, 녹색발바닥 환경봉사 등을 진행하여 녹색성장이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하도록 기반을 다질 방침이다.

특히, 하나은행의 녹색금융과 관련한 아이콘 브랜드로 ‘녹색발바닥’을 선정했다. 이는 글로벌 그린 트렌드의 리딩 은행이 되겠다는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자, 발로 뛰어다니는 ‘현장중심경영’을 더욱 강화하여 조직의 응집력을 극대화하겠다는 선언이기도 하다.

하나은행은 설립시부터 환경을 저축하는 푸른은행을 모토로 <아름다운 숲 찾아가기>, <하나 자연사랑 어린이포스터 그리기대회>, <하나 푸른음악회>, <솔라론> 등 다양한 차원의 그린마케팅을 통해 환경의 중요함에 대해 지속적으로 홍보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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