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해외시장 판로개척 결실 맺다
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에서는 2.19(수)베트남 호치민에서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주)제노랩, YSM Trade Company Co., Ltd(중국), KMMT Co., Ltd(베트남) 4자간 코스메틱(화장품)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 마케팅, 판로개척 연계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였으며, (주)제노랩과 KMMT Co., Ltd(베트남)는 30만불 수출계약도 체결했다
이번에 MOU를 체결한 (주)제노랩, YSM Trade Company Co., Ltd(중국), KMMT Co., Ltd(베트남)는 모두 코스메틱 기업이며, (주)제노랩(대표이사 김영훈/경산시 소재)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와 작년부터 코스메틱 연구개발을 진행중에 있으며 올 상반기에 포항에 연구소를 설립할 예정에 있다.
제노랩은 천연 고분자 소재를 이용한 마스크팩, 크림, 에센스 등 코스 메틱 제품과 바이오 소재에 대하여 중국, 베트남 등 해외에서 상당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업이다
포항시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경북권역 10여 개의 대학, 연구소, 기업들의 광역경제권연계협력사업의 경북총괄 주관기관으로서 지역의 코스메틱 분야 연구개발, 사업화, 마케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최근 포항시와 포항TP 바이오정보지원센터는 ‘죽장 가시오가피’를 소재로한 ‘기능성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시제품을 개발하였으며, 개발한 시제품을 관내 코스메틱 기업과 연계하여 해외시장 진출을 추진 할 계획이다.
포항시 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관내 R&D 인프라와 연계하여 지역 특산물 고부가가치화로 농가소득 증대 및 포항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코스메틱 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