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은 16일 원내대표 경선을 다음달 7일 실시키로 잠정 합의했다. 우윤근 원내 수석 부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이강래 원내대표의 임기가 다음달 15일에 끝나는데, 당 규정상 차기 원내대표는 현 원내대표의 임기 만료일 일주일 전에 선출해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민주당은 또 원내대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이낙연 의원으로 선임했다. 한편, 민주당은 문희상 국회 부의장의 후임으로 선출되는 차기 부의장에 대한 경선을 6·2 지방선거 이후에 실시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경선일은 추후 선관위를 통해 결정된다.    © 신대한.이중앙뉴스
민주당은 차기 원내대표 경선을 다음달 7일 치르기로 했다.

민주당 우윤근 원내 수석 부대표는 오늘 의원총회에서 다음달 15일이면 이강래 현 원내대표의 임기가 끝난다면서 당 선관위가 당헌 당규에 따라 임기 종료 일주일 이전인 다음달 7일, 원내대표 경선을 치르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국회 부의장 선거는 내부 논의 결과 6월 초에 치르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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