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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대표는 오늘 서강대 명예박사 학위 수락 연설을 통해 이 같이 말하고, 처음 정치를 시작한 이후 제도 개혁이 많이 됐지만 정치 불신은 더 커졌을지도 모른다며 정치가 국민의 신뢰를 받지 못한다면 국민통합도 이룰 수 없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의 이 발언은 한나라당 내 친이계가 최근 세종시 수정안을 당론으로 변경하려는 움직임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해석된다.
오늘 자리에는 허태열, 이정현 의원 등 친박계 의원 10여 명과 서강대 교수 출신인 민주당 손학규 전 대표 등이 참석했다.
지완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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