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증권 매각을 위한 본입찰이 오늘(25일) 대만 위안다 증권의 단독 입찰로 마감됐다.
위안다증권은 이달 초 인수의향서(LOI) 접수 마감 당시에도 단독으로 LOI를 제출했다.

당시 LOI를 제출하지는 않고 인수의향만 밝혔던 사모펀드(PEF) 등 세 곳은 입찰에 참여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매각주관사인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조만간 위안다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할 전망이다.

동양증권과 딜로이트안진 회계법인은 3월 14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4월께 모든 매각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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