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근로자희망+대출’은 서민생활의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상품성 개선을 통해 기본금리를 1.30%p 인하하여 4월 16일 현재 기본금리(최고)가 연7.23%이며, 거래기여도에 따라 우대금리를 최대 1.0% 적용함으로써 최저 6.23%까지 적용이 가능하다.

대출 대상은 생활안정자금의 실수요자로 신용평가사의 개인신용등급(CB등급) 5 ~ 10등급이며 3개월 이상 재직중인 근로자로 비정규직, 일용직을 포함한다.

대출 한도는 최고 10백만원, 상환방식은 매월 원금균등분할상환이며 대출기간은 3년 또는 5년 중 선택 가능하고 담보는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의 신용보증서로 보증료는 연 0.5% 이다.

이 상품은 조기상환수수료가 면제되기 때문에 대출고객은 언제든지 여유자금으로 상환할 수 있도록 하였다.

KB국민은행은 신용등급이 낮은 서민대출지원을 위해 판매하고 있는“KB행복드림론(신용 ‘09.4.13일 시행)”의 취급한도가 소진됨에 따라 2천억원을 추가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KB근로자희망+대출’의 출시로 신용등급이 다소 낮더라로 생활안정자금이 필요한 근로자 및 서민고객들에게 대출을 지원할 수 있는 상품라인업을 구축 하여 신용등급별로 KB신용대출, KB행복드림론, KB근로자희망+대출의 맞춤대출서비스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금융소외계층의 은행거래를 활성화 하고 제2금융권을 이용하는 저신용고객들이 은행을 통하여 이자부담이 완화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받음으로써 실질적인 금융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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