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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월 지가]

국토교통부(장관 서승환)는 ’14.1월 전국 지가가 ’13.12월 대비 0.11% 상승하여 안정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밝혔다.

現 지가는 금융위기 발생 전 고점(’08.10월) 보다 1.13% 높은 수준이다.

[1] 행정구역별

권역별로는 수도권은 0.11%, 지방권은 0.10% 상승하였다.
* 수도권 : 0.09%(13.9월)→0.15%(10월)→0.16%(11월)→0.15%(12월) →0.11%(14.1월)
* 지방권 : 0.06%(13.9월)→0.15%(10월)→0.15%(11월)→0.16%(12월)→0.10%(14.1월)

서울시(0.19%)는 ’13.9월부터 5개월 연속 상승하였으며, 25개 자치구 모두가 상승하였다.
*서울:0.15%(13.9월)→0.21%(10월)→0.21%(11월)→0.19%(12월)→0.19%(14.1월)

안정세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흥화력발전소 준공 임박과 남북관계 진전 기대감으로 인천 옹진군(0.43%)이 가장 많이 올랐으며,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및 도시기반시설 조성 등이 진행 중인 세종시(0.42%)가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경기 김포시(-0.15%)는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율 저조, 구도심 및 읍면 도심지역 상권 쇠퇴 영향 등으로 가장 많이 하락하였다.

< 지가변동률 상위 5개 지역 >

순위

지역

변동률(%)

변 동 사 유

1

인천광역시 옹진군

0.431

영흥화력발전소 5호기 준공 임박, 남북관계 진전 등

2

세종특별자치시

0.415

2단계 중앙행정기관 이전, 도시기반시설 지속 조성 등

3

경기도 안산단원구

0.413

시화 MTV산단 조성사업, 소규모 공업용지 거래 증가

4

경상남도 하동군

0.406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공정률증가 및 주변 호재

5

서울특별시 중랑구

0.402

상봉재정비촉진지구 내 이노시티 영업 개시로 상권 활성화


< 지가변동률 하위 5개 지역 >

순위

지역

변동률(%)

변 동 사 유

1

경기도 김포시

-0.150

김포한강 신도시 공동주택 입주율 저조, 구도심 상권 쇠퇴

2

경기도 포천시

-0.122

계절적 비수기 영향 등으로 거래건수 대폭 감소

3

경기도 동두천시

-0.095

미군부대 감축 및 이전으로 지속적 지역경제 침체

4

경기도 양평군

-0.089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호가 및 가격수준 하락

5

인천광역시 연수구

-0.089

각종 개발사업의 진행 부진으로 지가상승 방해요인 작용

[2] 용도지역·이용상황별

용도지역별로는 주거지역(0.15%), 계획관리지역(0.11%)이 가장 많이 올랐으나, 전월 대비 상승폭은 감소하였다.

이용상황별로는 기타(0.13%), 공장용지(0.11%)가 가장 많이 올랐다.

[’14.1월 토지거래량]

전체 토지거래량은 총 182,621필지, 136,200천㎡로 전년 동월(140,857필지, 144,655천㎡) 대비 ① 필지수 29.6% 증가, ② 면적 5.8% 감소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22.6% 감소, 면적 24.5% 감소하였다.

순수토지 거래량*은 총 72,735필지, 126,955천㎡로 전년 동월(75,206필지, 137,431천㎡) 대비 ① 필지수 3.3% 감소, ② 면적 7.6% 감소하였으며, 전월 대비 필지수 17.4% 감소, 면적 23.0% 감소하였다.
* 순수토지란 건축물 부속토지 거래를 제외한 토지만으로 거래되는 토지를 의미하며, 1월 전체 토지거래량의 필지수 39.8%, 면적 93.2%를 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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