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는 “Beautiful Technology, Wonderful Design”이라는 주제로 ‘2009 서울모터쇼’가 개최되었다.

9개국 총 158개 업체가 출품한 이번 전시회는 현재 자동차산업의 현황과 미래 자동차 시장의 흐름 및 자동차의 원리, 신기술 등, 자동차와 관련한 모든 것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워낙 넓은 곳에 많은 업체가 출품하고 있는 전시장을 둘러 보아야 하는데, 혹시 놓치고 있는 것이 있는 것은 없을까? 그래서, ‘2009 서울모터쇼, 남들과 다르게 즐기는 법’을 준비해 봤다.

모터쇼 전시장에서 신차를 둘러보았다면, 이제는 다양한 부대행사를 살펴보는 것도 모터쇼의 색다른 재미 아닐까. 몇몇 수입차 업체가 불참한 자리를 “세계 자동차 역사관”이 채우고 있다. 이 곳에는 전 세계에 6대 뿐인 목재 자동차 “힐만 스트레이트 8”을 비롯하여, 자동차 산업대중화를 선언한 “포드T”, 국내 최초의 자동차인 “시발택시”등이 10대의 클래식 카가 전시되고 있어, 자동차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 볼 수 있도록 해주고 있다.

자동차 전문 기자 겸 사진가인 박기돈작가의 사진전도 둘러 볼만하다. 자동차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다양한 테마로 그 동안 찍어 온 2만여 점의 작품 중 5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그린카(Green car)를 주제로 대학생 카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전시와 시상식을 함께 하고 있다. 또한 대학생 자작 자동차 대회 우수작도 전시할 예정이므로 자동차를 향한 참신한 대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엿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마침, 자동차 생활 포털 사이트 엔크린닷컴(http://www.enclean.com/)에서는 ‘2009 서울모터쇼’에서 전시되는 자동차와 클래식카, 레이싱 모델 등을 대상으로 투표를 하는 온라인 이벤트(4월15일 마감)를 개최하고 있다.

전시장에 가기 전에 미리 “2009 서울모터쇼 베스트 Car&Model 콘테스트” (http://show.enclean.com/)를 둘러 보면, 어떤 자동차와 레이싱 모델들을 중점적으로 살펴 볼지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물론, 전시장 관람 후에도 온라인 투표를 통해 캠코더, 닌텐도 Wii, EnMall상품권, OK Cashbag 등의 경품까지 받을 수 있으니 일석이조라고 할 수 있겠다.

이번 이벤트를 진행하는 SK에너지 엔크린닷컴의 담당자는 ”모터쇼 현장에서 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도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미래를 향한 신차, 컨셉트 카 등 다양한 이미지들을 다시 한 번 감상할 수 있는 이벤트를 기획했다. 금번 컨테스트를 통하여 자동차생활 포털 엔크린닷컴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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