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t stop뿐 아니라 '아이의노래'도 뛰어나"...두 곡 모두 리더 정용화 자작곡

▲ 미국 빌보드가 씨엔블루 신보 'Can't Stop'을 극찬했다.  씨엔블루 (왼쪽부터) 이정신, 이종현, 정용화, 강민혁   ©FNC엔터테인먼트


미국 빌보드가 씨엔블루 신보 'Can't Stop'을 극찬했다.

한국 대표 꽃미남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강민혁, 이정신)가 지난 24일 자정 발매한 다섯 번째 미니 앨범 'Can't Stop'은 미 동부시간으로 24일 저녁 9시 미국 음악 잡지 빌보드 K-POP 칼럼인 케이타운(K-TOWN)을 통해 집중 조명됐다.

케이타운은 “씨엔블루가 새 앨범을 통해 폭넓은 록-팝 장르를 선보이고 있다”며 “씨엔블루가 180도 달라진 록-팝 사운드의 'Can't Stop'으로 차트 상위권을 다시 한번 점령할 것이다”고 밝혔다.

특히 “타이틀곡 'Can't Stop'과 더불어 수록곡 ‘아이의 노래’도 아주 뛰어나다”며, “편안하고 희망적인 멜로디가 콜드 플레이를 연상시킨다”고 극찬해 눈길을 끈다.

'Can't Stop'과 ‘아이의 노래’는 모두 리더 정용화 자작곡으로 케이타운은 앨범 수록곡 전곡에 대한 분석과 함께 뮤직비디오도 상세히 소개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씨엔블루는 작년 1월 발표한 자작곡 ‘아임 쏘리(I’m sorry)가 수록된 앨범 ‘리:블루’로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를 석권한 바 있다.

한편 신곡 'Can't Stop'으로 1년 만의 국내 활동에 시동을 건 씨엔블루는 이번 주 음악 방송에서 컴백 무대를 가지며 오는 3월 2일에는 SBS를 통해 올라이브 무대로 펼치는 씨엔블루 단독 컴백쇼 'Can't Stop'를 갖는다.

[중앙뉴스 / 윤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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