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민주당은 19일 6.2 지방선거 전남지사 후보로 김경재 전남도당 대표를 전략공천키로 확정했다.

평화민주당은 이날 여의도 당사에서 한화갑 대표 주재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김경재 후보는 전남 여수 출신으로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했다. 평화민주당 김대중 총재 특별보좌역, 새천년민주당 최고위원, 15·16대 국회의원을 지냈다.

평화민주당은 오는 21일부터 30일까지 중앙당 및 각 시도당, 평화민주당 홈페이지, 우편접수 등을 통해 6.2 지방선거 후보자 공모를 실시키로 하는 등 지방선거 체제에 본격 돌입한다.

(뉴스웨이 제공/윤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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