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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시장 김영석)는 지난 3일 여성복지회관에서 김영석 영천시장, 김태옥 영천시의회 의장, 한혜련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수강생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영천시민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개강식 후에는“행복은 웃음의 분량이다”라는 주제로 한국웃음리더십연구소 안동욱 강사의 특강이 이어졌다.

이번 교육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빙하여 4월 24일까지 2개월 동안 수준 높은 강좌로 운영된다. 건강을 부르는 음식, 다도와 예절, 명쾌한 소통 그리고 화 다스리기 등 시민들의 건강과 교양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인문학뿐만 아니라 환경, 건강 등 실제 생활에서 꼭 필요한 다양한 강좌로 시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욕구 충족과 내고장 바로알기 현장학습을 통하여 우리시에 산재한 문화재를 탐방하고 우리시의 과거와 현재, 미래에 대해 새롭게 바라보고 발견하는 기회도 가진다.

김영석 시장은 “여성복지회관이 평생학습의 장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정보와 전문성을 강화한 교육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며 교육생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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