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 최전방 공격수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5일(현지시간) 오후 그리스 아테네 카라이스카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한민국과 그리스의 축구 국가대표팀 평가전서 전반 18분 손흥민의 패스를 받아 왼발 슈팅으로 그리스의 골문을 시원하게 갈랐다
1년 1개월 만에 대표팀에 합류한 박주영이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하고, 손흥민과 이청용이 좌우 날개로 나섰다.
구자철은 처진 스트라이커로 출격했다.
기성용과 한국영이 중원을 책임지고, 포백라인은 김진수와 이용이 좌우 측면에, 홍정호와 김영권이 중앙수비를 맡고 있다.
골키퍼는 정성룡이 출전 했다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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