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향자 이사장의 요리 작품 설명을 경청하는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국내 유일의 최대식재료 전문박람회이자 푸드코디네이터전문가 양성의 장인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429일부터 51일까지 3일간 내외귀빈,주한외교사절단 기타 많은 내외교귀빈이 참석한가운데 농수산물유통공사aT센터 제 1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사단법인)세계음식문화연구원과 지난2월 국내푸드푸드코디네이터의 저변확대와 직업활성화를 위해 법인단체로 신규설립된 ()한국푸드코디네이터협회, 농수산물유통공사 aT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수산식품부, 노동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올해로 7회째로 열리는 국제행사이다.

이번 이번행사는 21세기 외식 및 관광시장의 다변화에 따른 우리 우수한 식문화의 세계화 및 관광상품화 여건을 조성하고 우리음식과 문화 및 테이블웨어의 중요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박람회는 세계푸드코디네이터 국제경연, 카빙경연, 외국인 한식상 차림 경연, 한국다례·다과상 차림 경연 등과 국제테이블 세팅전, 한식세계화 상차림 공모전, 창작요리 공모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행사는 21세기 유망 직종으로 떠오르고 있는 푸드코디네이터 직업의 활성화를 돕고 식재료 분야 발전을 위해 개최되며 요리공모전/콘테스트, 푸드스타일 라이브전, 파티플래너 콘테스트, 푸드 VJ공모전 등을 실시 식문화 최신 트렌드를 제공할뿐만 아니라 한식과 어울리는 와인전시, 플라워테코, 대장금의상체험, 바리스타시연, 한지공예품, 도자기/난타 체험 및 강연 등이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행사를 주관하는 ()세계음식문화연구원의 양향자 이사장은 “올해로 7회를 맞은 ‘서울 국제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회가 거듭될수록 발전되고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테이블웨어전문 국제박람회로 거듭나고 있어 많은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한식은 그 우수성에도 불구하고 해외에 나가보면 식재료, 서비스, 한식테이블 세팅컨셉등 부족한 부분들이 많아 안타까운것이 한두번이 아니었는데 이러한 박람회를 통해 한식의 브랜드를 해외에서도 높아질 수 있는 장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며 한식의글로벌 세계화를 강조했다.

아울러 양 이사장은 “최근 음식을 먹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보고 즐기려는 오감문화가 생김에 따라 푸드코디네이터의 활동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우리 서울 국제 푸드 앤 테이블웨어 박람회가 우수한 푸드코디네이터들을 양성하여 한식 테이블웨어의 우수성을 세계화 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 및 발굴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박람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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