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를 선도하는 고성능 아날로그 및 혼합 신호 반도체 설계 및 제조업체인 인터실 코리아 (대표 김학곤 지사장, www.intersil.com) 는 오늘 과부하가 걸리는 I2C 버스 설정 시에도 데이터 전송 에러를 방지하는 새로운 2-채널 양방향 I2C 버스 버퍼 ICs를 출시 했다고 밝혔다.

ISL33001, ISL33002 및 ISL33003 제품으로 구성된 인터실의 ISL3300x 시리즈는 서버, 네트워크, 텔레커뮤니케이션 인프라 장비 및 핫 스왑 보드 삽입 및 버스 분리 기능을 요하는 기타 애플리케이션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버퍼는 버스 유휴 시간(idle time) 및 전송 지연(propagation delay)을 최소화 해줄 뿐만 아니라 시스템 전체의 속도를 극대화 시켜준다. 핫 스왑 기능은 I2C 디바이스와 라이브 백플레인(live backplanes)과의 연결 시 데이터 및 클록 라인(clock line)의 변형을 방지한다. 따라서 사용자는 데이터 전송 중단 없이도 라이브 버스(live bus) 상태에서의 보드 교체가 가능하다.

이번 출시된 세 제품 모두는 400kHz의 구동성능(I2C 패스트-모드 데이터 전송률)을 제공하고 2.3V ~ 5.5V의 전압에서 작동된다. 모든 ISL3300x 시리즈 버퍼는 신호 무결성을 향상 및 수동 버스 풀-업(pull-up) 레지스터의 전력 소모를 감소시키기 위해 라이즈-타임(rise-time) 액셀러레이터 회로를 제공한다.

또한 각각의 디바이스는 설계자가 특정 애플리케이션 적용할 수 있는 기능들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ISL33002와 ISL33003은 로직 레벨 변환기(logic level translator)를 제공하여 혼합 로직 전압 레벨에서도 디바이스 간 호환할 수 있도록 한다. ISL33001과 ISL33003은 ISL33002가 핀 기능 없는 액셀러레이터만을 제공할 시에도, 저 전류 차단 기능을 제공하는 인에이블 핀 기능을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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