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 대관령 용산 발왕산 정상에서

동부지방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심명진)는 “ 대형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 동안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개최지역을 찾아오는 관광객 및 등산객을 대상으로 평창군 대관령면 용산리 발왕산에서 ㈜용평 직원들과 함께 오전·오후로 나누어 산불조심 캠페인과 숲사랑 국민운동을 전개 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직원 및 산불감시원 30명과 ㈜용평리조트 직원 20명 등 50여명이 함께 참여하여 산불조심 전단지 및 홍보물을 나누어 주면서 산불안내기 서명운동을 추진함과 동시 산불진화지휘차량 전광판(LED) 등의 최첨단 장비를 이용 시각적인 홍보활동과 앰프방송을 통하여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만들기에 전 국민들께서 동참하여 줄 것을 특별히 당부하였다.

한편 이정순 보호·관리팀장은 3월 10일부터 6월 8일까지 기계화산불진화대 4개조를 운영한다고 밝히고 지역주민들께서는 산불이 발생하면 주저하지 말고 산불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즉시 산림관서에 신고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하였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bmh23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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