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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건설업체로부터 별장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민종기(59) 충남 당진군수가 위조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실패한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 군수는 24일 오전 위조 여권으로 인천공항을 빠져나가려다 실패한 뒤, 자신의 여권으로 출국을 재차 시도하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의 제지를 받고 잠적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측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민 군수의 여권과 검찰의 출국금지 조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민 군수가 그대로 달아난 것 같다며 26일께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위조여권 관련 내용과 도피 과정 상황 등을 건네받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민 군수는 지난 22일 감사원 감사에서 지난 2005년~2008년 당진군의 관급 공사를 특정 건설업체에 몰아준 대가로 3억 원대의 별장과 아파트 등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민 군수는 2004년 보궐선거로 군수에 당선됐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했다. 이번 6·2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았다가 비리 혐의가 드러나면서 취소된것으로 알려졌다.
민 군수는 24일 오전 위조 여권으로 인천공항을 빠져나가려다 실패한 뒤, 자신의 여권으로 출국을 재차 시도하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의 제지를 받고 잠적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측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민 군수의 여권과 검찰의 출국금지 조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민 군수가 그대로 달아난 것 같다며 26일께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위조여권 관련 내용과 도피 과정 상황 등을 건네받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민 군수는 지난 22일 감사원 감사에서 지난 2005년~2008년 당진군의 관급 공사를 특정 건설업체에 몰아준 대가로 3억 원대의 별장과 아파트 등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민 군수는 2004년 보궐선거로 군수에 당선됐고, 지난 2006년 지방선거에서 재선했다. 이번 6·2선거에서도 한나라당의 공천을 받았다가 비리 혐의가 드러나면서 취소된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업체로부터 별장과 뇌물을 받은 혐의로 검찰의 수사를 받는 민종기(59) 충남 당진군수가 위조여권으로 출국을 시도하다 실패한 뒤 잠적한 것으로 알려졌다.
민종기 군수는 24일 오전 위조 여권으로 인천공항을 빠져나가려다 실패한 뒤, 자신의 여권으로 출국을 재차 시도하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의 제지를 받고 잠적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측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민 군수의 여권과 검찰의 출국금지 조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민 군수가 그대로 달아난 것 같다며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위조여권 관련 내용과 도피 과정 상황 등을 건네받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민종기 군수는 24일 오전 위조 여권으로 인천공항을 빠져나가려다 실패한 뒤, 자신의 여권으로 출국을 재차 시도하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측의 제지를 받고 잠적했다.
대전지검 서산지청은 측은 출입국관리사무소가 민 군수의 여권과 검찰의 출국금지 조처 등을 확인하는 과정에서 민 군수가 그대로 달아난 것 같다며 출입국관리사무소로부터 위조여권 관련 내용과 도피 과정 상황 등을 건네받아 수사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한편 민 군수는 지난 22일 감사원 감사에서 지난 2005년~2008년 당진군의 관급 공사를 특정 건설업체에 몰아준 대가로 3억 원대의 별장과 아파트 등을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박광원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