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워크숍 교육에서는 성공적인 귀농정착을 위한 마인드 교육과 교양강좌, 손재근 교수님을 초빙하여 『21세기 한국농업의 진로』등의 교육을 통해 다시한번 귀농정착의지를 다지는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또한 저녁시간 조별 분임토의를 통하여 귀농정착의 애로사항 및 문제점을 토의하고 발표하여 귀농인 스스로가 해결방안을 찾는다
워크숍 교육을 수료한 2개과정(사과 44, 농산물가공 및 유통마케팅 41명) 85명의 귀농인들은 과정별로 4월에서 8월28일까지 총 10회 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게 되며, 과정별 중점교육 내용은 사과반의 경우 핵심재배기술교육 및 현장실습, 선도농가 현장교육 등 귀농인들에게 꼭 필요한 기초재배기술교육을 실시하고, 농산물가공 및 유통마케팅반은 식품위생법 및 가공창업설립절차, 가공식품 제조방법과 유통마케팅 교육을 통하여 새로운 농산물 판로개척과 농산물 부가가치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교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강사진은 외래강사 12명 자체강사 4명으로 내실있게 구성하여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영농정착에 도움을 줄것으로 생각되며 교육이 끝난 뒤에도 멘토로서 연결하여 지속적인 지도를 할 계획이다.
이번 귀농영농정착기술교육은 귀농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교육과 농업정보를 제공하고 단계별 경영컨설팅교육을 통하여 성공적으로 농업․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유도하여 농촌지역의 경기활성화 및 융합된 새로운 농촌문화를 만들어 가는 기회로 삼아 우리농업․농촌의 한걸음 더 도약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