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버스광고 금지는 관권선거”
|
민주당은 오늘 당무위원회를 열어 6.2 지방선거 전북지사 후보로 김완주 현 지사를, 전남지사 후보로 박준영 현 지사를 각각 확정했다.
이와 함께 다른 광역단체장 후보로 경기 김진표 최고위원, 인천 송영길 최고위원, 대전 김원웅 전 의원, 강원 이광재 의원, 충북 이시종 의원, 충남 안희정 최고의원, 제주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 등 모두 9명을 확정했다.
후보자간 TV토론 여부로 논란이 일었던 서울시장 경선 방식은 기존 안인 100% 국민여론조사로 최종 결정했다.
이와 함께 다른 광역단체장 후보로 경기 김진표 최고위원, 인천 송영길 최고위원, 대전 김원웅 전 의원, 강원 이광재 의원, 충북 이시종 의원, 충남 안희정 최고의원, 제주 고희범 전 한겨레신문 사장 등 모두 9명을 확정했다.
후보자간 TV토론 여부로 논란이 일었던 서울시장 경선 방식은 기존 안인 100% 국민여론조사로 최종 결정했다.
한편,서울시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시내 버스에 정당 홍보 광고물 부착을 금지한 데 대해 민주당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민주당 정범구 홍보미디어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지난 26일 정당의 정책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공문을 버스운송조합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권 선거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버스 외벽에 부착하는 정당 광고는 지난해 4.29 재보선 때를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이뤄져왔던 것이며, 중앙선관위로부터 적합하다는 해석도 받은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4대강 사업 반대와 무상급식 찬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광고를 서울 시내버스 80여대에 부착할 계획이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서울시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버스를 정치적 광고매체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특정 정당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민주당 정범구 홍보미디어위원장은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가 지난 26일 정당의 정책광고를 금지하는 내용의 공문을 버스운송조합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관권 선거에 법적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은 버스 외벽에 부착하는 정당 광고는 지난해 4.29 재보선 때를 비롯해 그동안 꾸준히 이뤄져왔던 것이며, 중앙선관위로부터 적합하다는 해석도 받은 상황이었다고 주장했다.
민주당은 6.2 지방선거를 앞두고 4대강 사업 반대와 무상급식 찬성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광고를 서울 시내버스 80여대에 부착할 계획이었다.
이에 대해 서울시는 시내버스의 경우 서울시가 재정을 지원하는 준공영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버스를 정치적 광고매체로 활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판단했다며 특정 정당을 겨냥한 것은 아니라고 해명했다.
지완구 기자
news@eja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