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쥐>의 모든 것을 담은 ‘탑 프로젝트 영상’
세계가 주목하는 이유를 밝히다!
주연배우 송강호가 “9년 전 쯤 <공동경비구역JSA> 촬영 당시 <박쥐>에 대해서 들은 후, 첫 시나리오를 본 순간 완벽한 구성을 가진 작품이라고 느꼈다”고 할 만큼 박찬욱 감독의 특별한 애정이 담긴 신작 <박쥐>. 이 작품은 일찌감치 할리우드에서 먼저 알아봤다. 할리우드 메이저 스튜디오 유니버셜 픽쳐스 인터내셔널 계열의 투자, 제작, 배급 전문 회사 포커스 피쳐스의 대표 제임스 샤머스는 영상에서 “<박쥐>는 놀라운 영화이다. 미국은 물론 전세계에 관객들이 박찬욱 감독의 작품을 감상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박쥐>의 성공적인 할리우드 입성을 예고했다.
송강호 & 김옥빈의 파격열연!
최고 스탭들이 완성한 놀라운 미쟝센을 기대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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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에도 박찬욱 감독 작품의 촬영을 모두 담당한 정정훈 촬영감독, <괴물><살인의 추억>의 공간을 창조한 류성희 미술감독, <친절한 금자씨>의 물방울 무늬 원피스를 히트시킨 조상경 의상감독, <올드보이><친절한 금자씨> 등에서 클래식한 음악을 선보였던 조영욱 음악감독 등 화려한 스탭진들의 프로덕션 과정을 엿볼 수 있어 <박쥐>의 완성도에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쥐>는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송강호)가 친구의 아내(김옥빈)와 치명적인 사랑에 빠져 남편을 살해하자는 그녀의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영화.
한국영화의 대표 브랜드 박찬욱 감독과 송강호의 만남, 김옥빈의 파격변신, 국내 최초 할리우드 공동 투자 제작, 뱀파이어 치정 멜로라는 독특한 소재 등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모아왔다. 개봉 수주전부터 포털사이트 개봉예정영화 검색순위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이들의 기대 속에 4월 30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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