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문화를 혁신하기 위한 사명으로 창업된 청년 콘텐츠 기획사 크리노베이션링크(대표 변준영)가 서울시 청년창업 1000프로젝트에서 1300개 팀중 30대 우수기업으로 선발되었다.

크리노베이션링크는 OSMU 시스템을 기본 비즈니스 컨셉으로 잡고 공익 청년 문화 확장, 취업시장 개선, 대외활동 문화 혁신 세가지의 목표를 둔 콘텐츠를 기획하는 회사로 창업 활동을 시작한지 7개월 만에 월매출 2000만원을 돌파하는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창업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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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크리노베이션링크는 취업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국내최고 방송 프로덕션과 공동제작으로 ‘스펙초월 오디션 프로그램’ 및 공익 방송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으며

문화평론가 양성프로젝트 , 도시농부 양성프로젝트등 특별하고 이색적인 프로젝트등을 선보이며 청년들의 청년역량강화 프로젝트 사업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으로는 헤이리 예술마을에 200평 규모의 웹툰 플레이트를 운영하며 청년 만화작가들을 웹툰시장으로 진출 시키기 위한 인큐베이팅 및 에이전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5월 중에는 미국의 권위있는 비영리 조직등과 협력하여‘비전트립 미국편’를 런칭하여 올 여름부터 미국의 세계적인 석학, 기업가, 사회혁신가등과 인터뷰 로드 원정을 통해 청년들의 비전과 삶의 가치를 찾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국내 유명 예술가들과 함께 청년공익문화기획자 양성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다문화 청년 및 탈북차 청년들과 함께 합창단 및 예술공연단을 만들어 내년 1월 영국 에든버러 페스티벌에 공연팀으로 참가할 계획이다.

변준영 대표는 “지금 이 자리에 오기까지 청년문화혁신이라는 소셜미션만으로 힘든 상황등을 견뎌내고 도전해온 팀원들과 함께 선발의 기쁨을 나눌 것이며, 우리들의 결과물을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인정받게 되는 첫 성과이다. ”라며

“이 사업을 하다보면 대학생들이 대학문화의 개선과 양질의 콘텐츠에 대한 갈급함이 얼마나 큰지 가슴으로 느낄 수 있다 , 앞으로도 청년들이 중심이 되는 대한민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분야를 막론하고 세대를 초월하여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기획을 해 나갈 생각”이라며 포부를 말했다.

향후 크리노베이션링크는 5월중 직접 미국을 방문하여 한미통상개발공사 및 미주한인재단 및 현지 로컬 언론 및 방송국들과 함께 MOA를 체결하고 우선적으로 라스베가스와 LA에 청년 창업가들이 미국시장을 공략할 수 있는 홍보 마케팅 플랫폼도 구축할 예정이라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

한 창업 컨설팅 전문가는 “이 기업은 창업한지 1년이 체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비약할 성장을 보이고 있으며, 특히 IT기반의 기술창업이 붐을 이루고 있는 상황에서 시대적 변화에 발맞춘 지식콘텐츠기반의 벤처의 새로운 성공 롤 모델이 될 것인지 창업 전문가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라고 밝혔다.

                            중앙뉴스 / 신영수 기자 / youngsu49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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