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사이버사령관의 계급을 소장으로 격상시켜 조현천 현 학생중앙군사학교장을 옥 사령관의 후임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옥 사령관의 전임으로 정치댓글 의혹의 중심에 섰던 연제욱 청와대 국방비서관 역시 육군 교육사령부 부사령관으로 발령났다.
이에 대해 국방부는 "사이버사 관련 수사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더 이상 군과 사이버사에 부담이 되기 싫다는 본인 의사에 따른 조치"라고 설명했다.
신영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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