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인 '이민기와 박성웅'의 액션 느와르로 기대를 모으는 <황제를 위하여>(제작 오퍼스픽쳐스 | 배급 유나이티드픽처스 | 감독 박상준)가 5월 23일 성신여자대학교에서 여대생들과 함께 과감하고 솔직한 토크를 진행, 폭발적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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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불금! 치명적 男子 이민기 박성웅이 떴다!
이민기, 한계를 넘어선 36시간 투혼 액션 촬영!
박성웅, 이민기 여자였다면 대시 했을만큼 매력적!
여대를 후끈 달군 폭탄 발언! 두 남자의 화끈한 케미!
부산을 배경으로 이긴 놈만 살아 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에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느와르 영화 <황제를 위하여>가 5월 23일 저녁 7시 30분 성신여자대학교 미아운정그린캠퍼스 대강당에서 여대생 및 관객들과 함께하는 ‘황제의 밤, 도발적 남자들의 리얼 TALK 쇼케이스’를 개최, 폭발적 반응을 모았다.
이민기, 박성웅, 박상준 감독까지 참석한다는 소식에 성신여대 학생들과 일반 관객들은 700석 규모의 대강당을 가득 메우며 <황제를 위하여>의 치명적 남자들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이날 행사는 <황제를 위하여>의 19금 예고편을 상영으로 시작되었다. 금요일 밤, 19금 예고편만으로도 후끈해진 분위기 속에서 관객들은 뜨거운 환호와 박수를 보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이어 도발적 매력의 배우들이 관객석을 통해 무대 위로 등장하자 폭발적 환호로 맞이했으며, 이에 배우들은 환한 미소를 보내고 직접 악수를 나누는 등 다양한 팬 서비스로 환호에 답해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렸다.
처음 진행된 ‘황제의 밤, 욕망지수 테스트 TALK’에서 배우들은 사회자가 던지는 욕망에 대한 네 가지 과감한 질문에 화끈한 대답을 전했다. ‘나는 한 번 꽂히면 뒤도 안 보고 돌진하는 스타일인가’라는 질문에 이민기는 “연기를 할 때 어떤 역할이 오든 항상 제대로 해보자고 생각한다. 이번 작품에서의 이환 캐릭터도 제대로 해 보고 싶었다.
액션씬은 물론이고 베드씬도 마찬가지다”라며 배우로서 진솔한 답변을 전했으며, ‘이번 촬영 현장에서 나는 스스로에 대한 도전 의식에 휩싸인 적이 있다’라는 질문에 박성웅은 “이번 작품을 통해 부산 사투리에 도전했다. 촬영 한 달 전부터 개인적으로 교습을 받고 촬영에 임했다. <신세계>에서 보여드린 모습과 다른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해 새로운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이어 진행된 ‘황제들의 케미 TALK’는 제작 메이킹 영상을 상영으로 시작,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이어졌다. 화려한 부산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규모감 있는 볼거리와 강도 높은 액션 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는 배우들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하는 관객들은 시종일관 감탄을 보냈다. 이민기는 ‘액션씬을 찍다가 너무 힘들어 욱 한 적이 있냐’는 질문에 “일대일 격투씬을 36시간 동안 쉬지 않고 촬영한 적 있다.
정말 힘들어서 한계를 느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만큼 더 좋은 액션이 나왔을 것 같다. 관객 분들도 많이 기대해주셨으면 좋겠다”며 액션 연기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상대 배우의 첫 인상과 관련된 질문에 박성웅은 “전작을 통해 봐왔던 이미지 때문에 섬세한 면이 많을 줄 알았다. 그런데 알고보니 털털한 상남자 스타일이라 정말 호흡이 잘 맞았다. 영화 내외적으로 좋은 동생을 알게 되어 기쁘다. 만약 여자였다면 내가 대시 했을 정도로 매력적이다”라며 이민기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전함과 동시에 폭탄 발언으로 현장을 후끈 달구었다.
또한 배우들은 관객들이 사전에 응모한 질문을 직접 골라 화끈하고 진솔한 대답을 전했다. 이민기는 “팬이 원하는 역할을 연기해주실 의향이 있나요? 바로 제 남자친구 역할입니다”라는 재치 있는 질문에 “시나리오 잘 써서 전해주세요”라며 위트 있는 멘트로 웃음을 선사했으며, “김민희, 김고은, 박성웅! 세 분 중 한 분을 골라주세요”라는 질문에는 “오늘 저에게 호감을 보여주시고 프로포즈 해주신 박성웅씨를 선택하겠다”고 전해 유쾌함을 더했다. 박성웅은 “나는 무언가에 미쳐본 적이 있다”라는 과감한 질문에는 “연기를 처음 시작할 때는 영화에 미쳐있었다. 그 다음 와이프, 그리고 이번 작품으로 함께 호흡했던 이민기다”라고 답해 두 남자가 보여줄 환상적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여기에 배우들은 질문에 선정된 관객들에게 친필 싸인이 담긴 포스터 액자와 직접 영화 속에서 착용했던 모자, 셔츠를 선물로 전했으며 허그와 악수, 셀카 촬영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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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민기는 “금요일 저녁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개봉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이렇게 뜨겁게 응원해주셔서 감사하다”, 박성웅은 “이민기씨와 재미있게 촬영했다.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사랑 부탁 드린다”, 박상준 감독은 “소중한 발걸음 감사하다.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두 배우의 새롭고 신선한 모습을 영화를 통해 보실 수 있다. 많은 관람 부탁 드린다”는 인사로 행사를 마쳤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여준 관객들의 폭발적 반응에 힘입어 <황제를 위하여>의 쇼케이스와 관련된 키워드는 온라인 포털 사이트 실시간 이슈 검색어 1위에 등극, 금요일 밤을 후끈 달구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켰다.
이처럼 여대생들과 함께한 ‘황제의 밤, 도발적 남자들의 리얼 TALK 쇼케이스’는 배우들의 화끈하고 솔직한 입담과 다양한 이벤트로 현장의 관객들에게는 물론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폭발적 열기와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황제를 위하여>는 돈과 야망, 욕망이 넘쳐나는 부산 최대의 사채 조직을 배경으로 서로 다른 황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생생한 이야기를 날 것 그대로 그려낼 예정이다. 이민기의 새로운 연기 변신과 실력파 배우 박성웅의 시너지, 그리고 섹시한 매력의 이태임이 가세하여 기대를 더하는 <황제를 위하여>는 6월 12일 개봉, 강렬하고 리얼한 액션 느와르 영화로 관객들을 매료시킬 것이다.
줄거리-
비열함은 기술이 되고, 배신은 재능이 된다!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 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바닥에서 이환은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키워가는데…!
박주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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