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정동영 의원이 10일 트위터를 통해 팔로워(follower)들과 주고받은 기록들을 모아 책으로 출간했다.

정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해 6월 23일부터 올 4월 11일까지 총 292일동안 트위터에서 활동한 기록을 모아 '트위터는 막걸리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정 의원이 용산참사와 4대강 사업 등 매일같이 팔로워들과 주고받은 6300여건의 메시지들이 담겨있다.

정 의원은 책의 저자명을 실명 대신 한국의 정동영이란 뜻을 가진 자신의 트위터 아이'@coreacdy'를 사용했다.

(뉴스웨이 제공/ 이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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