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창업의 명가 티바두마리치킨이 2010년 5월 7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제3회 2010 대한민국 나눔대상에서 ‘대한민국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장상’을 수상했다.

금년으로 3번째를 맞은 대한민국 나눔대상은 대한민국 국회, 나눔뉴스, 인간성회복운동추진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로, 우리 사회 각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충실히 하면서 어려운 이웃과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위해 힘써 온 개인이나 기관, 단체, 기업을 발굴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연 2회 시상하는 나눔 천사들의 축제의 장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티바두마리치킨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2AM의 조권, 정가은, 변정수, 정애리 등과 함께 나눔대상을 수상하였다.

티바두마리치킨은 2002년 설립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왔으며 해마다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소외 계층 및 아동복지단체를 지원해왔다. 뿐만 아니라 2009년부터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발맞춰 자전거타기 활성화 이벤트를 실시하였으며, 일회용 종이컵 사용을 줄이기 위한 나만의 머그컵 제작, 정신지체 장애우를 섬기는 사회복지법인 서대문해벗누리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범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2010 대한민국 나눔대상 농림수산식품위원장상을 수상한 티바두마리치킨 유상부 대표는 “치킨 프랜차이즈를 경영하는 기업인으로 기업이 이윤을 추구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수행하는 것이 차세대 기업활동의 중요한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과분한 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윤리의식 강화를 통해 소외된 사람들을 돕는 나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전국적으로 300개의 체인점을 가지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은 다양한 나눔활동뿐만 아니라 소자본 창업을 희망하는 많은 예비 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창업의 기회를 제공하는 소자본 창업 지원 이벤트를 실시하여 창업시장 활성화를 주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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