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대학교(총장 조남철, 이하 방송대)는 오는 18일 오전 7시 조선호텔 2층 코스모스홀(서울 중구)에서 ‘제11회 KNOU리더스클럽’ 조찬 강연회를 개최했다.

연사로는 신수경 세계한민족여성재단 이사가 참석해 ‘직장과 일상생활에서 Hard Skills(지식)이 아닌 Soft Skills(덕)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했다.

신수경 이사는 현재 한국관광공사 홍보대사, 국제 콘퍼런스 및 컨벤션 컨설턴트 등 사회 여러 방면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특히 현역 시절 국제통화기금(IMF)본부의 고위관리인 의전담당관을 역임해 IMF의 모든 공식 일정과 행사 준비를 책임지기도 했다.

이번 강연회에는 조남철 총장을 비롯해 회장단인 김효준 BMW코리아 대표이사, 김기용 前 경찰청장(한국청소년육성회 수석고문), 박수택 SBS 보도본부 논설위원, 박인주 제니엘 대표이사, 원종례 가톨릭대학교 중국 언어문화학과 교수와 김춘진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채규희 (주)으뜸공조대표, 차광은 한국지역사회 교육협의회 회장이 고문단으로 참석했다.

한편, KNOU 리더스클럽은 방송대 출신 사회 각계각층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방송대 출신 인사들로 구성되어 정치·경제·사회·문화 각 분야 이슈와 대학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하는 모임이다.

저작권자 © 중앙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