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쇼 생애 첫 노히트 노런 달성




LA다저스의 간판 투수 클레이튼 커쇼가 생애 첫 노히트를 달성했다. .
커쇼는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4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콜로라도 3연전 마지막 경기에서 완벽한 8-0 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로 다저스는 샌프란시스코와의 승차를 4경기 차이로 좁혔고, 시즌 첫 홈 시리즈 스윕을 기록했다.커쇼는 이날 경기 최다 탈삼진 기록을 넘어서는 15 탈삼진을 기록하고 , 완벽한 투구를 펼치며 노히트 노런을 기록했다.

커쇼의 노히트 노런은 메이저리그 통산 284번째로 다저스팀 통산 22번재(브룩클린 시절 포함)인 것을 전해졌다.

커쇼의 노히트 노런에 류현진은 게임이 끝난후 경기장에 나와 커쇼와 포옹을 하며 축하를 해 주었다.이날 경기가 끝난후 LA선수들은 커쇼에게 포도주를 쏟아부며 커쇼의 대 기록에 축하를 했다.이어 언론들도 인터뷰를 진행하면서 축하를 했고 인터뷰 도중 커쇼의 부인이 나와 커쇼와 축하 포옹을 하기도 했다.

커쇼 노히트노런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커쇼 노히트노런, 멋진 선수다”, “커쇼 노히트노런, 언젠가 류현진도 이런 뉴스를”, “커쇼 노히트노런, 정말 축하합니다”, “커쇼 노히트노런, 대박 경기였음”, “커쇼 노히트노런, 역시 최고의 선수”, “커쇼 노히트노런했으니 이제 류현진 차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중앙뉴스/윤장섭 기자 news@ej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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