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상남도 최우수기관상 수상한 공예작품     © 박미화 기자
김해시는 2014년 6월 18일 창원성산아트홀에서 개최된 제44회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에서 대상 등 총 32개 작품이 입상, 2000년 부터 올해까지15회 연속하여 최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와 함께, 경남 최고의 공예 도시임을 과시했다.

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능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수공예품의
상품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총 6개 분야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대전에 총 77개 작품을 출품, 손현진 씨의 ‘百花王(백화왕)’ 이
대상을, 송현숙 씨의 加耶寶珠(가야보주)가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은상3, 동상1, 장려3, 특별상1, 특선4, 입선14 등 32개 작품이 입상했다.

특히 이들 수상작품 중 특선 이상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상남도를 대표해 출품해 전국의 우수작품과 우열을 겨루게 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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