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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공예품대전은 전통공예 기능을 계승 발전시키고 우수공예품의
상품화와 판로개척을 위해 총 6개 분야 목․칠공예, 도자공예, 금속공예, 섬유공예, 종이공예, 기타공예 등을 대상으로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김해시는 이번대전에 총 77개 작품을 출품, 손현진 씨의 ‘百花王(백화왕)’ 이
대상을, 송현숙 씨의 加耶寶珠(가야보주)가 금상을 수상한 것을 비롯
은상3, 동상1, 장려3, 특별상1, 특선4, 입선14 등 32개 작품이 입상했다.
특히 이들 수상작품 중 특선 이상은 오는 8월 개최되는 대한민국 공예품대전에 경상남도를 대표해 출품해 전국의 우수작품과 우열을 겨루게 된다고 말했다.
[중앙뉴스/박미화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