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회장 박인규) DGB사회공헌재단은 8일 주거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희망드림센터’의 무더위 쉼터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8일(화) 주거취약계층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희망드림센터’의 무더위 쉼터에 시원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대구 서구 평리동에 위치한 희망드림센터는 전국 최초로 대구에서 개소한 주거취약계층 주민도움 공간으로, 혹서기 주거취약계층 주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는 ‘무더위 쉼터’로 운영한다. 주거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더위와 함께 늦게 찾아온 장마에 덥고 습한 불쾌한 생활공간 속에서 마땅히 시원하게 쉴 휴식을 취할 공간이 없어 인근 무더위 쉼터를 찾고 있다.

DGB사회공헌재단은 이 무더위 쉼터를 찾는 분들이 폭염을 이기는데 도움을 주고자 선풍기, 부채, 에어컨 등 혹서기에 꼭 필요한 폭염나기 물품을 전달해 주거취약계층 및 독거노인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도 DGB사회공헌재단은 혹서기를 건강히 잘 지낼 수 있도록 사회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계획 중에 있다. 초복을 맞아 경북 소재 교도소 재소자와 사회복지시설 어르신, 열심히 일하는 시니어 어르신들에게 DGB동행봉사단원들이 직접 삼계탕을 지원한다. 22일에는 직접 쪽방촌을 방문해 부식물과 모기약 등 쪽방촌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과 폭염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도 계획하고 있다.

박인규 회장은 “이번 폭염물품 지원을 통해 주거취약계층과 독거노인 분들이 폭염을 이기고 건강하게 지내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하면서 “DGB금융그룹은 DGB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 사회취약계층 돕기에 적극 앞장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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