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로변·녹지공원 환경정비 실시     © 박미화 기자
[중앙뉴스=박미화기자] 하동군은 쾌적하고 깨끗한 가로변과 공원 환경 조성을 위해 이달 말까지 국도·지방도·군도와 주요 공원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가로변 환경정비 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가로수에 피해를 주는 각종 덩굴류 제거 △가로변 풀베기 △도로 표지판 시야 확보를 위한 가로수 가지치기 △농작물 피해목 및 불량목 가지치기 등을 실시한다.

군은 또 장마가 끝나는 대로 주요 가로변에 식재된 가로화단과 교통섬, 교량 화단 등을 정비하고, 물길과 꽃길의 고장에 걸맞은 다양한 꽃묘를 심어 하동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특색 있는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푸르고 깨끗한 환경을 위해 내 집 앞 가로변 환경정비에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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