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5월 21일부터 5월 23일까지(오전10시~오후6시) 울산동천체육관에서 행복한 다자녀 가정을 위한 ‘2010년 임신 출산용품 박람회’를 개최, 임산부, 초보엄마들에게 출산, 육아, 조기교육 등에 관한 각종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박람회에는 50개사(100개 부스)가 참여하며 아이낳기 좋은세상 울산운동본부 홍보부스 운영(출산지원시책 홍보), 임산·출산용품 전시, 세미나 개최(9회) 등 다양한 행사로 마련된다.

울산시는 ‘자녀가 많은 가정이 화목합니다’를 주제로 아이낳기 좋은세상 울산운동본부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울산 다자녀 사랑카드 홍보 및 일 400명에 한해 케로로와 함께하는 무료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등을 실시한다.

세미나는 동구보건소 주관으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 수칙’(5.21~5.23, 오전11시)이, 인구보건복지협회 주관으로 남편교실(5.22~5.23, 오후3시)과 ‘분만통증을 줄여주는 자연분만법’(5.21 오후3시)이, 한자녀더갖기울산본부 주관으로 ‘배냇저고리 만들기’(5.23, 오후1시) 등이 마련된다.

또 배냇스토리 주관으로 ‘우리아기 친환경 천연염색 턱받이 만들기’(5.21 오후1시), 고운맘 주관으로 ‘맘스파티 산모교실’(5.22, 오후1시)도 마련된다.

주요 전시내용으로는 태교용품, 임산부용품, 임산부 서비스, 출산용품, 영·유아식품, 영·유아서비스, 안전용품, 영·유아교육, 인터넷 서비스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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